LG유플러스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신뢰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 IDC가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재난 등이 발생했을 때 서비스 중단을 막기 위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중 처음으로 이 인증을 받았다.

평촌메가센터 IDC는 인증기관 DMV의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국제 인증도 통과한 바 있다.

노성주 LG유플러스 네트워크(NW)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LG유플러스 IDC의 서비스 연속성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기업 고객은 물론 IDC를 통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고객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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