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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이동통신 가입자 2위 ‘안착’…휴대폰은 정체, IoT는 성장
LGU+, 이동통신 가입자 2위 ‘안착’…휴대폰은 정체, IoT는 성장
  • 윤상호 기자
  • 승인 2024.01.17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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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휴대폰 2위 유지..LGU+와 250만명 격차
LGU+, ‘규모의 경제→수익 확대’ 관건

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 가입회선 2위 자리를 굳혔다. KT와의 격차를 100만회선 가까이 확대했다. 사물인터넷(IoT) 성과 덕이다. 휴대폰 가입자 순위는 여전히 변동이 없다. KT가 2위다. 250만명 이상 LG유플러스와 격차를 유지했다. LG유플러스가 IoT 가입자 확대로 KT와 수익성 차이를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국내 이동통신 가입회선 수는 총 8259만0055개다. 전월대비 34만9430개 0.4% 증가했다.

국내 이동통신 가입회선 시장은 IoT가 견인하고 있다. 특히 차량 및 원격관제 서비스가 주도하고 있다. 차량관제는 SK텔레콤 원격관제는 LG유플러스가 강세다.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과 함께 전기·수도 등 검침과 네트워크 관리 등을 사람 대신 센서와 이동통신을 통해 실시간 파악하는 사례가 활성화했다.

작년 11월 기준 차량관제와 원격관제 회선은 각각 805만4593개와 1237만6768개다. 전월대비 각각 8만4312개 1.1%와 25만4654개 2.1% 성장했다. SK텔레콤의 차량관제 회선은 162만6051개다. LG유플러스 원격관제 회선은 563만5280개다. 각각 전월대비 1만3282개와 9만7682개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원격관제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이동통신 가입회선에서 KT를 역전했다. 2023년 11월 기준 이동통신 가입회선은 ▲LG유플러스 1848만9562개 ▲KT 1717만5942개다. 131만3620개 차이다. 전월 125만6869개 보다 벌어졌다.

휴대폰 가입자는 역성장했다. 작년 11월 기준 고객용 휴대폰 가입자는 총 5623만1687명이다. 전월대비 437명 이탈했다. ▲SK텔레콤 2302만2980명 ▲KT 1355만1171명 ▲LG유플러스 1097만4697명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868만2839명이다. KT와 LG유플러스의 차이는 257만6474명이다. 전월 258만2110명에 비해 줄었다.

한편 세컨드 디바이스 가입자는 지난 2022년 9월 400만명에 도달한지 1년 2개월 만에 450만명을 돌파했다. 2023년 11월 기준 가입자 450만1645명을 달성했다. ▲태블릿 214만8300만명 ▲착용형(웨어러블) 158만3124명 ▲기타 77만0221명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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