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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1분기 매출 190억원...전구체 매출 전년비 300%↑
에코앤드림, 1분기 매출 190억원...전구체 매출 전년비 300%↑
  • 이민조 기자
  • 승인 2024.05.08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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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107억원, 636억원 영업손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98% 증가, 영업적자 폭 줄여
2분기 청주공장 본격 가동으로 수익성 개선될 전망
(자료=전자공시시스템)
에코앤드림 2024년 1분기 실적. (자료=전자공시시스템)

전구체 생산기업 에코앤드림이 1분기 호실적을 냈다. 전구체 사업부문 매출이 1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에코앤드림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0억원, 영업손실 63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9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폭은 58% 줄였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은 28% 증가했다. 지난해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따른 전구체 공급이 시작된 덕분이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전구체 부문 매출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1분기 전구체 사업의 매출은 107억원이다. 지난해 1분기 32억원에 비해 300% 이상 늘어났다. 촉매소재 사업 매출은 83억원이다. 

1분기 기준 자산총계는 전년대비 53% 늘어난 2367억원이며 부채 총계는 1363억원이다. 부채는 증설 목적의 차입금으로 인해 지난해 대비 약 800억원 증가했다. 현재 부채비율은 57%로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분기 전망은 긍정적이다. 청주공장은 현재 램프업 기간을 거쳐 24시간 가동에 돌입해 본격적인 생산량 증가와 이에 따른 실적 증가,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이와 관련, 지난달 29일 에코앤드림은 83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 PO 주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청주공장의 월간 최대 생산능력 400톤 규모에 가깝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청주공장을 밤낮으로 바쁘게 가동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전구체 수급 불안정과 전방 고객사의 EV 확대전략에 따라 전구체 공급일정이 앞당겨졌고 새만금공장의 조속한 증설에 따라 설비투자금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증설에 필요한 금융권 차입과 정부자금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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