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260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감소
'블루 아카이브'와 'FC 온라인' 등은 성장세 유지
'블루 아카이브'와 'FC 온라인' 등은 성장세 유지
넥슨은 14일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9689억원, 영업이익 2605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3%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8% 감소했다. 순이익은 3210억원이다.
라인업별로 보면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등 FC 프랜차이즈가 성장세를 기록하고 넥슨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도 선방했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은 지난 1월 업데이트한 2024 TOTY(Team Of The Year) 클래스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블루 아카이브’는 3주년 업데이트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글로벌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넥슨은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치를 함께 공개했다. 2분기 예상 매출은 8213억~9318억원, 영업이익은 1542억~2465억원, 순이익은 1152억~1856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편 넥슨 측은 차세대 신작으로 ‘퍼스트 디센던트’와 흥행작 ‘마비노기’ IP를 계승한 ‘마비노기 모바일’, 하드코어 액션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등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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