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략을 확대한다. SK C&C는 ‘제조 공장 맞춤형 종합 인공지능(AI) 예지 정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 기반이다. 생산 공정별 기계·설비 작동 상황을 AI가 학습해 기계 장애와 설비 고장 유발 원인을 찾아 알려준다. ▲예지 정비 서비스(PPdM: Proactive PreDictive Maintenance) ▲고장 감지 서비스(FDC: Fault Detection And Classification) 등도 탑재했다. 롱텀에볼루션(LTE)망으로 센서 정보 등을 수집한다. 김효욱 SK C&C 제조사업2그룹장은 “국내 철강·화학·에너지·반도체·배터리·소재 산업 등 전 제조 산업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맞춤형 종합 AI 예지 정비 하이퍼오토메이션(AI와 업무 자동화의 결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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