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파이브는 중국에 본사를 둔 아트론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트론 테크놀로지스는 하이엔드 ASIC 설계 솔루션 및 턴키 서비스 전문 회사로서 인공지능(AI)/고성능컴퓨팅(HPC), 자동차, 네트워킹, AIoT용 반도체 설계 관련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5나노 첨단 공정을 사용해서 HPC 애플리케이션용 2.5D/3D IC와 칩렛(Chiplet)을 설계한 경험이 있으며 중국 내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미파이브와 아트론테크놀로지스는 반도체 설계 및 턴키 제조, 중국 내 잠재 고객 발굴 및 현장 기술 지원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는 “아트론테크놀로지스와의 협약은 커스텀 반도체로 구현할 수 있는 혁신을 전세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노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