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삼성디스플레이보다 일찍 애플 아이폰16프로맥스 OLED 양산 승인을 받았다. 아이폰16 라인업은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프로 라인업 2종은 하이엔드 모델로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쟁한다. LG디스플레이는 캐파 제한으로 프로 라인업만 생산한다.
LG디스플레이가 삼성보다 먼저 양산 승인을 받은 배경은 작년 모델 대비 기술 변화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애플이 LG디스플레이에 우호적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15 OLED 양산 승인을 늦게 받았지만, 올해는 양산 승인을 제때 받아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OLED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1인치와 13인치 아이패드 OLED를 모두 생산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캐파가 크기 때문에 아이폰 출하량이 늘면, 추가 물량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올해 아이폰 OLED 출하량 기대치는 줄어든 상태다. BOE는 아이폰16 일반형과 플러스 모델 OLED 납품을 노리고 있지만, 물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Q: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16 프로맥스 OLED 양산 승인을 삼성디스플레이보다 먼저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올해 아이폰16 프로 라인업이 작년 모델과 비교해 기술 변화폭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LG디스플레이에 우호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에 많은 물량을 맡기면서 애플 입장에선 여러가지 불편헸던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입니다.
Q: 아이폰16 라인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A: 아이폰16 라인업은 일반형, 플러스, 프로, 프로맥스 4종으로 구성됩니다.
Q: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쟁 상황은 어떤가요?
A: 두 회사는 아이폰 프로 라인업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생산능력의 한계로 프로 라인업만 생산합니다.
Q: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실적 전망은 어떤가요?
A: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아이폰 OLED 양산 승인을 제때 받았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올해 전체 흑자 전환은 힘들겠지만,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Q: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OLED 패널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나요?
A: LG디스플레이는 11인치와 13인치 아이패드 OLED 패널을 모두 생산 중이고, 현재까지 출하량에서 삼성디스플레이에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Q: LG디스플레이가 아이패드 OLED에서 우위를 점한 기술은 무엇인가요?
A: LG디스플레이는 발광층을 2층으로 쌓는 투 탠덤 OLED 양산 경험이 많습니다. 아이패드 OLED에도 투 탠덤 OLED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LG디스플레이에 유리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Q: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아이폰 OLED 예상 출하량은 어떤가요?
A: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 OLED 출하량은 1억5000만~1억6000만대였지만, 올해는 줄어든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1억3000만대 안팎을 예상하지만, 하반기 신제품 판매 실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아이폰 OLED 출하량은 얼마였나요?
A.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 OLED를 5200만대 출하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늘어날 것 같습니다. 이번에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 양산 승인을 제때 받은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Q: 아이폰16 프로 라인업의 패널 방식은 무엇인가요?
A: 아이폰16 프로 라인업은 LTPO TFT 방식 패널을 사용합니다.
Q: BOE는 어떤 모델에 도전하고 있나요?
A: BOE는 아이폰16 일반형과 플러스 모델 OLED 납품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