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 포트폴리오에 익스네트워크(IxNetwork), 익스로드(IxLoad), 브레이킹포인트(BreakingPoint) 플랫폼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NEM), 서비스 제공자 및 기업을 위한 테스트 간소화 및 가속화를 기반으로 설계한 이들 솔루션은 TLS 1.3 암호화, QUIC 비디오 스트리밍,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공용 클라우드 테스트, IPv6 세그먼트 라우팅 등 신기술 테스트를 지원한다. 네트워크 인프라 테스트를 간소화하고 종합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가능케 한다.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사용자들이 IPv6 또는 듀얼 스택 네트워크에서 섀시 관리 인터페이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기초 운영체제인 익스OS(IxOS) 공통 테스트 플랫폼을 개선했다. 윈도·리눅스에서의 자동 검색, 대량 업데이트, 섀시 체이닝과 공유 테스트 베드에서 향상된 다중 사용자 경험으로 플랫폼을 간소화했다. 새로운 QR(Quick Response) 코드 기능을 탑재했다. 모바일 기기 스캔으로 테스트 시스템 세부정보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와 서비스 제공자, 기업은 네트워크 인프라 검증 솔루션인 익스네트워크를 사용해 레이어 2~3 네트워크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간편한 UI가 사용자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협업과 유연한 배포를 지원하며 윈도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안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 익스네트워크 웹 에디션을 리눅스 API 서버 및 REST API 브라우저와 함께 사용하면 자동화 프레임워크가 제공된다.
익스로드는 서비스 제공자와 기업체가 최종 사용자 체감 품질 최적화에 도움이 되도록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플랫폼을 검증하는 확장 가능한 멀티플레이 서비스 에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익스로드는 종합 TLS 1.3 검증을 위한 대칭형 사전 공유 키(PSK)와 제로 라운드 트립 시간(0-RTT)을 포함했다. 새로운 퀵(Quick) UDP 인터넷 연결에서 스트리밍 스케일과 QoE를 검증하기 위해 비디오 딜리버리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익스로드 Virtual Edition(VE)을 사용하면 사설 및 공용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NFV 아키텍처의 신속한 배포, VNF의 신속 검증을 포함해 테스트 토폴로지를 간소화하고 성능을 높여 가상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와 서비스 체이닝 테스트가 가능하다. 익스로드 통합 REST API 브라우저와 함께 간편한 웹 UI를 제공해 윈도 프리 환경에서 자동 스크립트를 빠르게 배포·실행하고 워크플로도 간소화할 수 있다.
이전 버전보다 TLS 테스트 성능이 7배 우수한 브레이킹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보안 테스트 솔루션을 클라우드스톰(CloudStorm)과 함께 사용하면, TLS에 감춰진 혼합 애플리케이션 및 사이버 위협을 통해 TLS 검사 디바이스 성능과 보안 효과를 검증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REST API 및 API 브라우저 사용을 지원해 자동화를 개선하고 업데이트 검증과 변경 관리를 위한 강력한 데브옵스(DevOps) 테스트 관행을 구축할 수 있다.
수닐 칼리딘디(Sunil Kalidindi)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 제품 관리 부사장은 "네트워크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보안을 쉽고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는 역량은 조직 성공에 필수"라며 "공통 테스트 플랫폼과 업계를 선도하는 테스트 솔루션인 익스네트워크, 익스로드, 브레이킹포인트 향상은 10년간 테스트 포트폴리오에 투자한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