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광저우 이위 네트워크 기술 유한공사와 캐주얼 MMOARPG 장르의 ‘만링이야기(万灵物語, 가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게임사는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히어로즈 테일즈’ 개발진이 주요 멤버인 개발사다. 지난 2022년 설립됐다. 현재 ‘만링이야기’를 개발 중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만링이야기’는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액션을 강조했다. 대규모 이용자가 모여 게임을 즐기는 MMO 장르다. 이용자는 전사와 마법사, 성직자, 궁수 등 총 4개 직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최근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가이더스 제로’와 메트로배니아 액션 롤플레잉 ‘페이탈 클로(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