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하이브리드 장르 '메트로배니아'...라인업 강화
지난 4월 '가이더스 제로' 계약 등 최근 2종 판권 확보
지난 4월 '가이더스 제로' 계약 등 최근 2종 판권 확보
컴투스홀딩스는 엔데브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콘솔게임 ‘페이탈 클로(가제, Fatal Claw)’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작품은 내년 1분기 스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4월 PC·콘솔게임 '가이더스 제로'의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총 2종의 외부 프로젝트를 자사의 라인업 추가했다. '가이더스 제로'는 오는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페이탈 클로'는 하이브리드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장르의 명칭은 '메트로배니아'다. 횡스크롤 액션 시스템에 캐릭터 성장 요소를 결합했다. 과거 닌텐도 플랫폼에서 선보였던 ‘메트로이드’ 시리즈와 코나미의 ‘캐슬배니아(악마성 드라큘라)’를 합친 신조어다. 횡스크롤 사이드뷰 시점을 기반으로 전투와 던전 탐험 등이 주요 플레이이다. 게임 이용자는 고양이 ‘키샤’와 함께 지하 세계를 탐험하며 비밀을 풀어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가이더스 제로'는 2D 픽셀 그래픽의 로그라이트 롤플레잉 장르다.
컴투스홀딩스는 오는 9일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을 통해 향후 회사의 게임사업 전략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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