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다양한 신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하이파이 러시(Hi-Fi RUSH)’와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 ‘프로젝트 아크(Project ARC)’, ‘inZOI(인조이)’, ‘마법소녀 루루핑’을 행사장에서 시연한다.
먼저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이다. 글로벌 PC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모바일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졌던 5민랩의 신작이다. ‘딩컴’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이다. 지스타에서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5: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이다. 기존 탑다운 뷰에서는 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조이'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인조이'를 플레이한 후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받을 수 있다.
렐루게임즈는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의 결승전을 11월 15일 벡스코 제1전시장 내 SOOP(숲)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렐루게임즈의 AI 게임 ‘마법소녀 루루핑’으로 치러지는 인플루언서 대회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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