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분기 출시 목표...수집형 롤플레잉 장르
엔에이치엔은 내년 출시 예정인 서브컬처 게임의 공식 타이틀을 ‘어비스디아(ABYSSDIA, 구 스텔라판타지)’로 확정했다. 이 게임은 정체 불명의 공간인 ‘어비스 슬릿’의 위협을 미소녀들과 조율사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를 가진다. 장르는 수집형 롤플레잉이다. 링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NHN이 퍼블리싱을 하는 구조이며 내년 2분기 출시가 목표다.
게임명이 변경된 이유는 제작 과정에서 게임의 스토리와 방향성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스텔라판타지’에서 ‘어비스디아’로 수정했다. ‘어비스디아’는 ‘어비스의 여신’이자 ‘세상의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N은 하이 퀄리티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와 세계관, 입체적인 캐릭터 설정, 캐릭터 아이덴티티 전용 무기, 캐릭터들간의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고도화했다고 전했다. 서브컬처 이용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정책이다. 또 4인 연계 액션 전투와 실시간 레이드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액션 롤플레잉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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