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포커’, 작년 대비 신규 이용자 150% 증가
엔에이치엔은 PC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연동 버전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길드전을 추가했다.
길드전은 매주 ‘도시’ 점령을 통해 길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경쟁 콘텐츠다. 각 길드는 점령하고자 하는 도시를 선택하고 같은 도시를 선택한 길드와 매주 금, 토, 일요일 길드전 기간 동안 대결한다. 승리한 길드는 해당 도시에서 발생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승리 기준은 길드전 포인트(WP)에 따른 순위다. 길드전 포인트는 길드전 진행 기간 동안 이용자가 7포커부터 로우바둑이, 하이로우, 홀덤, 훌라, LA섯다까지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 제공하는 6개의 게임을 플레이하여 적립할 수 있다.
보상은 ‘점령 보상’과 ‘챔피언 상금’으로 나뉘어진다. '점령 보상'은 도시별 상위 5개의 길드가 순위에 따라 나누어 획득한다. 챔피언 상금은 ‘챔피언 길드 도전’ 시스템을 통해 1위로 챔피언을 차지한 길드가 독차지한다. '챔피언 길드 도전' 시스템은 도시 점령을 통한 순위 경쟁과 별개다. ‘챔피언 길드’를 위한 별도의 경쟁을 통해 승리자가 최고의 보상과 명예를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단체 경쟁 시스템이 있는 다른 웹보드게임과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올해 9월 기준 작년 대비 월간 이용자가 60%, 신규 이용자는 150% 이상 증가했다”며,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이달 구글 플레이의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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