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V50S씽큐(ThinQ) 국내 출시를 앞두고 300명 규모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는 체험단에 V50S씽큐와 신형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전자와 다른 스마트폰 업체 사용고객 모두 체험단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는 LG전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27일 공개)에서 지원하면 된다. 체험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듀얼 스크린 신제품은 전면에 2.1인치 알림창을 탑재했다. 듀얼 스크린을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 문자·전화 수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360도 프리스탑' 기술도 적용해 덮인 상태부터 완전히 뒤집은 각도까지 어느 지점에서나 자유롭게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V50S씽큐는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고성능 마이크를 활용한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기능도 있다.
V50S씽큐는 다음달 11일 출시가 유력하다. 듀얼 스크린을 더한 출고가는 110만원대 후반으로 예상된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과 넓은 활용범위를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