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텍스-M55과 에토스-U55 추가
ARM이 엔드포인트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플렉서블 액세스'를 확장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플렉서블 액세스는 기업에게 사물인터넷(IoT), AI 등의 개발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파트너들은 ARM으로부터 각 IP에 대한 라이선스를 구입한다. 비용을 지불해야 관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플렉서블 액세스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들은 추후 실제 생산에 착수할 경우에만 라이선스 비용과 출하 건당 로열티를 지불하면 된다.
확장된 플렉서블 액세스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컨트롤러 코어텍스-M55과 마이크로NPU인 에토스-U55가 포함된다. 두 제품은 모두 올해 초 출시됐다.
장기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ARM 로드맵 개런티를 지원한다. 5년 동안 플렉서블 액세스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중앙처리장치(CPU)들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출시되는 코어텍스-M과 에토스-U 제품들도 시장에 출시된 이후 바로 플렉서블 액세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IoT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과 에코시스템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프로젝트 카시니'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한 표준화 기반의 이니셔티브다. 에코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제공된다. ARM 기반 실리콘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 기반의 툴체인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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