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2020년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해 교육,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지원 사업 발전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어플라이드 코리아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어플라이드 코리아는 2017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 계층 초등학생 대상으로 문화예술, 인문과학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부터 '스마트 리더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2019년부터 '위드 하모니' 어린이 오케스트라단과 함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 초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자선기금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2016년부터 5년 연속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경기도 초중고 대상으로 생태환경 체험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마크 리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 활동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플라이드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 계층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