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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 취소...코로나19 영향
올해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 취소...코로나19 영향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1.09.2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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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상은 수상자에게 직접 전달
지난달 'IMID 2021'은 오프라인 개최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디플레이의 날'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강원일 파인텍 대표(" 첫번째, 국무총리표창), 정진구 LG디스플레이 상무(" 두번째, 국무총리표창), 케이씨텍 임관택 사장(" 네번째, 대통려표창)도 상을 받고 소감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디플레이의 날'에서 당시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다음달 5일 열릴 예정이었던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가 취소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는 다음달 5일로 계획했던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정부 포상은 수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에는 이동훈 전 KDIA 회장(당시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KDIA는 지난달 25~27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21)는 오프라인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이미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였다.

IMID 참가비는 9제곱미터인 1개 부스 기준 260만~320만원이다. 올해 IMID에는 모두 459개 부스가 설치됐다. 부스 하나당 260만원으로 잡으면 약 12억원이다.

IMID 2021 참관객은 약 4000명에 그쳤다. 행사에 앞서 공동 주관사 KDIA는 참관객을 5000명으로 예상했지만 80%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 2019년 IMID 참관객 7000명보다 43% 급감했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IMID가 열리지 않았다.

정호영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LG디스플레이 사장)이 IMID 2021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해 디스플레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정호영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LG디스플레이 사장)이 IMID 2021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해 디스플레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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