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동·아프리카 사회공헌 확대

LG전자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 LG전자 아프리카법인은 나이지리아 라고스 종합병원에 에어컨과 모기장을 기증했다. LG전자 사우디아라비아법인은 친환경 캠페인 ‘알라 그린’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보급을 늘리기 위한 행사다. 현지 유통사 셰이커 그룹과는 타디크 국립공원에 나무를 심었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이일환 전무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더욱 밀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미리 점검하세요”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자가점검 수칙을 공개했다. ▲에어컨 콘센트 단독 연결 ▲전원 코드 손상 점검 ▲실외기 통풍 상태 확인 ▲임의 분해 및 수리 금지 ▲리모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먼지거름필터 청소 ▲냉방 모드 정상 가동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사후서비스(AS) 약 30%는 고장이 아니거나 부품 교체 없이 간단한 조치로 해결됐다”라며 “특히 리모컨 건전지 방전 및 전원 콘센트 연결 불량 등은 고객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LG전자, ‘디오스 쿠킹 클래스’ 개설

LG전자는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를 개설했다. 매달 1~2회씩 연간 총 15회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ABC쿠킹스튜디오 ▲오키친스튜디오 ▲CJ더키친 ▲로얄멜팅클럽 4개 제휴사와 협업했다. LG전자 주방가전 등을 활용해 요리를 배운다.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는 “요리를 즐겁게 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더 많은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TC-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클라우드 MOU 체결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 및 클라우드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BTC 조한진 센터장은 “클라우드 생태계를 다양한 거점으로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BTC의 목표이자 철학”이라며 “BTC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역량이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나아가 다양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T, KT브릿지랩 2기 모집

KT는 ‘KT브릿지랩 프로그램 2기’를 모집한다. KT브릿지랩은 KT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모션인식기술 ▲만성질환 건강관리 ▲인공지능(AI) 경량화 솔루션 ▲빌딩관리솔루션 ▲폐쇄회로(CC)TV 행동분석기술 ▲빌딩 간 배송서비스 ▲오피스빌딩 중개 솔루션 ▲이미지 생성 AI기술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솔루션 ▲라이다 소프트웨어(SW) 처리기술 ▲보급형 초정밀 측위 단말 개발 ▲무인매장용 비전 솔루션 ▲AI컨텍센터(CC) 구축 협력 분야 등 총 13개 과제를 함께 할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뽑힌 업체에게는 최대 3년 무상 사무공간과 KT 사업 협력 기회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중동 시장 공략 ‘잰걸음’

삼성전자는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니키 비치 리조트에 삼성전자 TV와 생활가전 체험 공간을 개소했다.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중동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2023년형 네오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는 화질·사운드는 물론 사용자 경험 중심의 혁신을 거듭해온 제품”이라며 “중동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더욱 풍부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 중동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U+,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 실시

LG유플러스는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단기 약정과 높은 할인율을 결합한 상품이다. 월 사용료는 ▲500MB 3만원 ▲1GB 3만7000원이다. 1년 약정이다. LG유플러스 휴대폰과 결합하면 추가 할인이 있다. 7월31일까지 LG유플러스 온라인 마켓 유플러스스토어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만 18~34세 신규 고객 대상이다. LG유플러스 김현민 소호(SOHO)사업담당은 “이번 프로모션은 2030 사장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LG유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LG전자, 사내벤처 ‘스튜디오341’ 모집

LG전자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 지원자를 모집한다.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8월까지 1차 12팀을 선발한다. 11월까지 분사 자격을 부여하는 최종 5팀을 뽑을 예정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이삼수 부사장은 “성공적인 사내벤처 육성을 통해 임직원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부여하고 신규 사업 영역에서 사내벤처와 협업해 고객에게 최고의, 차별화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LG헬로비전, 제철장터 입점 업체 모집

LG헬로비전은 커머스몰 ‘제철장터’ 입점 희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오는 9일까지 접수한다. 입점 업체는 7월23일 발표한다.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수료를 책정할 예정이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품을 제철장터 소비자에게 많이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고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2023 나눔의 날’ 개최

삼성전자는 지난 5월31일 ‘2023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 ‘나눔의 달’ 캠페인을 결산하는 자리다. 삼성전자 사업장에 설치한 나눔키오스크와 온라인을 통해 총 2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나눔키오스크를 통한 연간 기부 참여자는 2015년 5000여명에서 2022년 3만8000명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삼성 나눔키오스크와 같은 ‘일상의 기부’ 문화가 삼성을 넘어서 우리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SK㈜ C&C, ESG 앱 ‘행가래’ 보급

SK㈜ C&C는 ‘행가래 기반 회원사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공동 챌린지’를 벌이고 있다. 행가래는 SK㈜ C&C가 만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앱이다. 인증을 받으면 포인트를 준다. 포인트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또는 기부를 할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와 전라남도 완도군과도 협업하고 있다. SK㈜ C&C 김성한 ESG담당은 “최근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면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기업, 기관과 적극 협력해 행가래를 통한 탄소중립 활동 실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후, 문자 내 스미싱 URL 탐지 기능 탑재

브이피는 스팸전화 알림 앱 ‘후후’에 ‘문자 내 스미싱 인터넷주소(URL) 탐지 기능’을 탑재했다. 무료다. 문자메시지 URL을 분석해 ▲위험 ▲의심 ▲안전 3개 유형으로 알려준다. 브이피 김진국 대표는 “불법으로 수집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대출을 신청하는 등 금전적 피해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확인되지 않은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KT-밀리의서재,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 선봬

KT와 밀리의서재는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 4종을 공개했다. ▲돈과 나의 일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 ▲위대한 경제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스낵 인문학이다. KT AI 보이스 스튜디오 ‘마이 AI 보이스’ 기술을 적용했다. 17명의 현직 아나운서 AI 보이스를 제작했다. KT는 일반인에게도 마이 AI 보이스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지원한다.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밀리의서재와 협업해 선보인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은 향후 오디오 콘텐츠 시장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술 역량과 KT 그룹사의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콘텐츠 시장 혁신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LGU+, ‘째깍섬x아이들나라’ 이용자 1만명 돌파

LG유플러스 ‘째깍섬x아이들나라’ 누적 이용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7개월이 걸렸다. 이 서비스는 째깍악어 체험형 키즈카페와 LG유플러스 키즈 플랫폼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검퍼니(CO)담당은 “아이들이 디지털로만 접하던 아이들나라를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수업을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는 동시에 이를 연계한 오프라인 수업도 확대하여, 부모와 아이 고객의 교육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 키즈랜드, 스콜라스틱 콘텐츠 제공

KT는 인터넷(IP)TV 키즈랜드에서 1일부터 미국 스콜라스틱 콘텐츠 ‘스콜라스틱 시즌2’를 제공한다. KT는 2019년부터 244편의 스콜라스틱 관련 콘텐츠를 무료로 공급 중이다. 스콜라스틱 시즌2는 영어 읽기 필수 단어 100개를 영상으로 만들었다. 7월까지 100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스콜라스틱 시리즈는 영어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 주고자 제작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SKT, T멤버십 해외 서비스 확대

SK텔레콤이 T멤버십을 ▲베트남(다낭/호이안) ▲필리핀(세부/보라카이) ▲태국(방콕) ▲싱가포르 ▲일본(도쿄/큐슈/오사카/오키나와)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연합(EU) 9개 지역 1만8000개 제휴처로 확대했다. ▲음식 ▲렌터카 ▲호텔 ▲쇼핑 등 할인을 제공한다. 상세 혜택은 T멤버십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구독CO 윤재웅 담당은 “현지에서도 유명한 로컬 맛집과 카페, 꼭 필요한 교통 혜택 등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해 자유여행이든 가족여행이든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와 고물가 시대에 T멤버십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가심비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인기 해외 여행지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U+ 사내벤처 디버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

LG유플러스 사내벤처 디버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기업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뜻한다. 지금까지 200개 스타트업을 아기유니콘으로 뽑았다. 디바는 LG유플러스 1호 사내벤처다. 스마트 물류 사업을 한다. 배송 중개 플랫폼 ‘디버’와 디지털 문서수빌실 서비스 ‘디포스트’를 운영 중이다. 작년 매출액은 약 51억원이다. 디버 장승래 대표는 “LG유플러스 지원 덕에 사내벤처로 시작한지 5년 만에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디버가 글로벌 유니콘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물류, 배송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SKT 임직원, 응급구조사로 나선다

SK텔레콤은 임직원 1100명이 지난 5월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수료했다. SK텔레콤은 작년부터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 중이다. 연간 2200명 이상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올해는 SK텔레콤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 포함 6000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목표다. 강종렬 SKT 최고안전보건경영책임자(CSPO: Chief Serious-accident Prevention Officer)는 “구성원들에게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것은 사업장 내 임직원의 안전은 물론 SK텔레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확대를 통해 구성원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 개최

삼성전자가 7월19일까지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업사이클링과 재활용이 주제다. ▲오래 된 삼성 제품을 업사이클링, 재사용한 디자인 ▲삼성 제품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2개 분야를 공모한다. 디진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혁신성(디자인 콘셉트가 독창적인가) ▲문제 해결 능력(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의미 있는 해결책을 제안하는가) ▲사회 및 환경 영향력(사람들과 지구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인간 중심 디자인(삼성의 디자인 철학과 잘 맞고 소비자 생활 방식에 공감하는가) 4개 항목을 검토한다. 8월 수상 후보작 10월 최종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상위 3개팀에 총 1만8000파운드(약 3000만원) 상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디자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더 가치 있게 변화될 수 있다”며 “일상 생활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모두 동참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LG전자, 브라질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LG와 LG전자가 브라질 등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페라단 솔오페라단의 공연을 후원했다. 솔오페라단은 오는 15일까지 남미와 유럽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LG전자 조주완 대표는 지난 3월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국가를 돌며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한 바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3으로 찍은 영화 보러 오세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으로 찍은 영화를 공개했다. 5월20일부터 상영했다. 제목은 ‘환상적인 밤의 랩소디’다.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손을 잡았다. 디즈니 캐릭터 등이 등장한다. 공개 10일만에 2억5000뷰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베이징 외각에서 열린 최대 야외 음악 콘서트에서 S23 체험존을 운영하는 등 중국 마케팅을 강화 중”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SME 브랜드 런처’ 시작

네이버는 ‘중소기업(SME) 브랜드 런처’를 시작했다. 사업자 대상 상품과 사업 역량 브랜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스토어 및 사업 현황을 비롯해, 상품의 강점, 타깃을 분석하는 브랜드 진단 ▲스토어 고도화 및 사업자로서의 마인드셋을 위한 브랜드 교육 ▲전문가, 전담 코치와 함께 하는 브랜드 컨설팅 ▲스토어와 상품의 고유 지적재산권(IP) 및 상표권을 위한 브랜드 자산 구축 등을 4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상이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신지만 리더는 “네이버에는 작지만 단단한 경쟁력을 가진 SME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SME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잡을 때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SME들이 사업적으로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라고 분석했다.

 

◆KT, ‘CJ ENM+캐치온’ 월정액 출시

KT는 ‘CJ ENM+캐치온’ 월정액 상품을 출시했다. CJ ENM 콘텐츠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캐치온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도 제공한다. 월 1만9800원이다. 기존 CJ ENM과 캐치온 각각 시청하는 요금에 비해 22% 저렴하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도 지니TV 고객의 콘텐츠 이용 행태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콘텐츠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LG전자,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출시

LG전자가 2023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를 출시했다. 제습용량은 16L와 20L 2종이다. 출고가는 각각 64만9000원과 74만9000원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동급 제품 중 최고의 제습 성능을 갖추고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휘센 제습기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네이버, ‘AI 큐시트 헬퍼’ 제공

네이버가 쇼핑라이브 ‘큐시트’ 초안을 자동 작성하는 ‘AI 큐시트 헬퍼’ 서비스를 개설했다. 네이버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 기반이다. 각 판매자 네이버 쇼핑라이브 관리툴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정보 등을 반영해 라이브 커머스 대본 기본 구조를 갖췄다. 네이버 비즈솔루션 기획 허지애 리더는 “라이브 커머스에 대해 막막함을 느끼거나, 준비 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판매자가 많다”며 “판매할 상품에 대해 1분 안에 자동으로 대본 초안을 생성하는 AI 큐시트 헬퍼는 소상공인의 라이브 준비를 효율화하며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T, 문화축제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KT가 ‘문화축제 빅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역 축제 준비부터 성과 분석까지 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홍보 ▲마케팅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 ▲실시간 혼잡도 신호등 ▲축제 전용 앱 등을 통합 제공한다.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KT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활성화되는 지역 내 다양한 축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 인물정보 개편…14일부터 사용자 분야 정보 등록

네이버는 14일부터 인물정보 본인 프로필에 ‘분야’ 정보를 등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업/경력 정보에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항목을 더했다. 반려동물 항목도 추가했다. 프로필 사진은 최대 40장까지 업로드할 수 있다. 네이버 인물정보 양미승 리더는 “프로필에 새롭게 추가될 항목인 전문 ▲분야 ▲반려동물은 사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추가하고 싶은 정보’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상위 2개 항목”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네이버 인물정보를 자신을 더욱 다양하고 특별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수어 청소기 사용법 안내 제공

삼성전자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소기 사용법을 수어로 안내한다. 오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어 통역 서비스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 수어 통역 서비스 전용 엠블럼을 배포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AI ▲비스포크 제트봇AI 사용법을 수어로 제작했다. 이달 말부터 확인할 수 있다. 포장 박스 QR코드를 촬영하면 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부터 ▲판매 ▲서비스 ▲설치 전 영역에서 수어 통역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보나 상무는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에 참가했다”며 “비스포크 가전이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사용성, 정보전달 및 서비스까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KT, 지자체 탄소배출권 환경부 인증 추진

SK텔레콤은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도입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적용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전력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실적 기반 탄소배출권 환경부 공식 인증을 추진한다. 경기 화성시와 전남 순천시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자체는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환경부 사업계획서 승인과 2년에 1회 검증을 받아야 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신용식 커넥티비티CO 담당은 “SK텔레콤은 앞선 정보통신기술(ICT) 에너지 기술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절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네이버, ‘네이버 로그인 플러스 위자드’ 선봬

네이버는 ‘네이버 로그인 플러스 위자드’를 선보였다. 카페24와 공동 기획했다.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외부 사이트 회원가입을 지원한다. ▲이용 약관 동의 대행 ▲톡톡 마케팅 수신 동의 등도 할 수 있다. 카페24를 활용하고 있는 사업자가 보다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개발자센터를 통해 적용할 수 있다. 네이버 로그인 태스크포스(TF) 이정섭 리더는 “네이버는 네이버 로그인 플러스 위자드, 네이버 로그인 플러스 등으로 외부 사업자의 개인정보 관리 부담은 덜고 회원가입 및 마케팅에 대한 허들을 낮춰왔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간편한 회원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 사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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