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켓, ‘반값 프로모션’ 개시
LG헬로비전이 유통·마케팅 비용을 줄여 소비자 혜택을 늘린다.
LG헬로비전은 온라인 직영몰에서 ‘반값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은 경쟁사 대비 50% 할인 가입할 수 있다. 알뜰폰은 롱텀에볼루션(LTE) 무제한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 상품을 선보인다. 렌털은 선택권을 넓혔다.
제휴카드와 약정 등에 따라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기영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은 “유통·마케팅 비용을 절감해 고객 혜택으로 돌려주는 ‘반값 요금’ 철학을 알뜰폰에 이어 LG헬로비전의 전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영몰을 통해 가격 눈속임 없이 본원적 요금 혜택을 강화한 상품들을 진정성 있게 선보이며 고객 중심의 시장경쟁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작년 온라인마케팅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디지털 채널 통합과 유통 제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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