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달튼 대표작 상단 커버 적용…SNS 참여자, 추첨 통해 증정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스페셜 에디션 마케팅을 다양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봇AI 맥스 달튼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제트봇AI는 인공지능(AI) 로봇청소기다. 이번 제품은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과 협업했다. 그의 대표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그가 참여한 ‘비스포크 라이프’를 각각 상단 커버에 적용했다.
일반 판매는 하지 않는다.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진행 중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에피소드2’와 연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7월2일까지 2주 동안 전시관에 제트봇AI 맥스 달튼 스페셜 에디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제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스포크 제트봇AI와 예술 작품이 함께하는 이색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맥스 달튼의 작품을 움직이는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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