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친환경과 개성을 모두 담은 '삼성 에코 프렌즈' 신제품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17일 친환경 소재 액세사리 '삼성 에코 프렌즈' 신제품 55종을 세계 40여개국에서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 에코 프렌즈'는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소재로 만든 액세서리다.
이번 신제품은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와 협력해 ▲토일렛페이퍼 ▲키스해링 ▲스마일리 ▲BTS 다이너마이트 ▲스트레이 키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토일렛페이퍼 에디션은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MZ세대를 겨냥한 그래픽이 포함됐다.
'삼성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는 갤럭시Z 플립5·폴드5, 갤럭시탭S 9, 갤럭시워치6, 갤럭시버즈2 프로 등의 제품과 더 프리스타일 스크린에 적용할 수 있다. 제품은 삼성 강남, 슬래시비슬래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적용 가능한 재활용 소재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