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은 20일(현지시간) 중국 옌청에 있는 SK온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모두 진화하고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옌청의 2공장이다. 해당 공장은 내년 2분기 양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제품을 생산 중이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은 파악 중이다.
SK온 관계자는 “아직 설비 반입이 다 이뤄지지 않은 공장이라 피해 규모가 제한적”이라며 “현재로서는 양산 시점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SK온은 미국 다음으로 가장 큰 공장을 중국에서 운용 중이다. 창저우(7GWh), 후이저우(10GWh), 옌청(60GWh)을 합쳐 총 77GW 규모다. 옌청은 1공장과 2공장으로 나뉘며 각각 연간 생산 능력은 27GWh, 33GWh 규모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디일렉은 ‘[긴급진단] 전기차‧배터리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 콘퍼런스를 통해 최근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을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년 글로벌 EV배터리 시장 전망과 9대 이슈’,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정말 한국에 위협일까?’, ‘천연.인조 흑연 장점 흡수한 조립구상 음극재 배터리’, ‘자원위기, 배터리 순환경제의 본격화 신호탄’, ‘미국 IRA의 주요 내용과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의 미래를 논의하고 돌아볼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사 개요
행 사 명 : 전기차‧배터리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
일 시 : 2023년 12월 5일(화) 13시 30분 ~ 17시 00분
장 소 : 디일렉 5층 콘퍼런스 룸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5층, 역삼역 6번출구 도보 3분)
주최/주관 : 디일렉 / YELEC
규 모 : 선착순 50명
참 가 비 용 : 220,000원 (VAT 포함) / 현장등록 275.000원(VAT포함)
*사전등록 마감 시 현장등록 불가
행 사 문 의 : 디일렉 김상수 국장 [email protected] 010 5278 5958
◆ 세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