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은 20일(현지시간) 중국 옌청에 있는 SK온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모두 진화하고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옌청의 2공장이다. 해당 공장은 내년 2분기 양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제품을 생산 중이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은 파악 중이다.
SK온 관계자는 “아직 설비 반입이 다 이뤄지지 않은 공장이라 피해 규모가 제한적”이라며 “현재로서는 양산 시점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SK온은 미국 다음으로 가장 큰 공장을 중국에서 운용 중이다. 창저우(7GWh), 후이저우(10GWh), 옌청(60GWh)을 합쳐 총 77GW 규모다. 옌청은 1공장과 2공장으로 나뉘며 각각 연간 생산 능력은 27GWh, 33GWh 규모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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