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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 공모가 2만3000원 확정...희망밴드 상단 초과
케이엔에스, 공모가 2만3000원 확정...희망밴드 상단 초과
  • 이민조 기자
  • 승인 2023.11.2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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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
내달 6일 코스닥 상장 예정
<로고=케이엔에스>

배터리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KNS)’가 2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 상단금액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수요예측에 따른 공모가는 2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경쟁률은 965:1이었다. 국내외 1934개 기관이 참여해 총 4억5906만주를 신청했다.

공모금액은 약 173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893억원으로 전망된다.

상장주관사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 투자자분들이 사업의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모든 기관에서 밴드 상단인 2만2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며 “올해 공모를 진행한 신규 상장기업 중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기존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9000원~2만2000원이다.

회사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베트남법인에 투자할 예정이다. 배터리 장비 부품 가공뿐만 아니라 장비 개발 및 공급 등을 통해 사업 프로젝트를 다각화할 방침이며 현재 베트남법인 내 배터리 제조 장비 도입을 위한 부지 확보를 완료한 상태다.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부품 장비 개발·제조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엔에스의 일반 청약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내달 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디일렉은 ‘[긴급진단] 전기차‧배터리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 콘퍼런스를 통해 최근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을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년 글로벌 EV배터리 시장 전망과 9대 이슈’,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정말 한국에 위협일까?’, ‘천연.인조 흑연 장점 흡수한 조립구상 음극재 배터리’, ‘자원위기, 배터리 순환경제의 본격화 신호탄’, ‘미국 IRA의 주요 내용과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의 미래를 논의하고 돌아볼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사 개요

행 사 명 : 전기차‧배터리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

일 시 : 2023년 12월 5일(화) 13시 30분 ~ 17시 00분

장 소 : 디일렉 5층 콘퍼런스 룸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5층, 역삼역 6번출구 도보 3분)

주최/주관 : 디일렉 / YELEC

규 모 : 선착순 50명

참 가 비 용 : 220,000원 (VAT 포함) / 현장등록 275.000원(VAT포함)

*사전등록 마감 시 현장등록 불가

행 사 문 의 : 디일렉 김상수 국장 [email protected] 010 5278 5958

◆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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