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후 출고가 50% 보상 ‘갤럭시 퍼펙트’ 도입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S23FE’를 국내에 선보인다. 출고가는 80만원대다. 구매 2년 후 출고가 50%에 제품을 되사주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S23FE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출고가는 84만7000원이다. 통신사와 삼성닷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트 ▲그라파이트 ▲퍼플 ▲크림 4개 색상이다. 삼성닷컴에서는 ▲인디고 ▲탠저린 2개 색상을 추가로 판매한다.
이달 31일까지 개통한 사람은 ▲갤럭시 스마트태그2 ▲25W PD 충전기 절전형(모델명 EP-T2510X)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S23FE 구매자 대상 ‘갤럭시 퍼펙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구매 후 24개월 후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출고가의 50%를 보상한다.
‘갤럭시 트라이얼’도 개시했다. 선착순 600명이다. 제품 사용 후 14일 이내 반품이 가능한 제도다. 삼성스토어 10개 매장에서 접수한다.
삼성전자는 “S23FE는 1020세대의 트렌드·취향·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자인과 기능을 담은 완벽한 스마트폰”이라며 “프리미엄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S23FE로 나만의 개성 있는 모바일 라이프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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