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이어 KT도 스마트폰과 요금제 세대 장벽을 없앴다.
KT는 오는 22일부터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으로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21일 밝혔다.
4G폰으로 5G 요금제에 가입해도 된다. 단 해당 세대 통신 서비스를 즐기려면 스마트폰도 그 기술을 지원해야 한다.
공시지원금은 월정액 요금에 따라 지급한다. 선택약정할인은 세대 구분 없이 제공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며 고객별 선호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