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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퀄컴, 오픈랜 기지국 성능 개선 기술 확보
LGU+-퀄컴, 오픈랜 기지국 성능 개선 기술 확보
  • 윤상호 기자
  • 승인 2024.04.22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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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 실증

LG유플러스와 퀄컴이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 오픈랜) 기술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퀄컴테크날러지와 오픈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 RAN Intelligent Controller)’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검증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픈랜은 '오픈랜 표준'에 따라 서로 다른 업체가 만든 하드웨어(HW)와 SW로 조합한 무선 네트워크(NW)를 일컫는다. NW 구축 협력사 다변화와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RIC는 트래픽(전송량) 관리 SW다. 오픈랜 RIC를 이용하면 HW 공급사를 거치지 않아도 통신사가 기지국 성능 개선 작업을 바로 할 수 있다.

양사는 오픈랜 RIS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기지국의 실시간 트래픽 처리 능력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을 검증했다. 오픈랜 NW가 아닌 기존 NW에서도 가능했다.

임준우 퀄컴CDMA테크날러지코리아 사업개발총괄 부사장은 “퀄컴 ‘엣지와이즈’ 솔루션은 제조사와 상관없이 다양한 종류의 기지국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RAN NW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은 지능형 NW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향후 국내에 새로운 기지국 SW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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