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PC게임의 모바일 버전...7개 언어 지원으로 해외시장 공략
도시 운영과 생존이 결합된 독특한 설정이 경쟁력
도시 운영과 생존이 결합된 독특한 설정이 경쟁력
컴투스가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170여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미국과 영국, 필리핀에서 진행한 얼리 엑세스 피드백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나왔다.
이 게임은 PC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11비트 스튜디오와 넷이즈가 협력해 개발했다. 원작은 갑작스런 빙하기 속에서 인류가 증기기관을 기반으로 도시를 운영하며 생존하는 독창적인 설정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300만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소셜 콘텐츠와 미니게임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멀티플레이 콘텐츠 ‘특수 산업’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무역, 교류를 거쳐 생존을 도모해야 한다. 18세기 주식 거래 시스템을 도입한 ‘주식 시장’과 여러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펍’, 병에 걸린 시민을 치료하는 ‘병원’ 등 독특한 콘텐츠들이 풍부하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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