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13 16:59 (금)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전시회 IMID 2019 8일 개최… 115개사 참여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전시회 IMID 2019 8일 개최… 115개사 참여
  • 오종택 기자
  • 승인 2019.10.07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초로 일반 관람객 위한 디스플레이 예술 작품 전시도
2001년부터 19회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전시회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과 함께 ‘한국전자산업대전’이라는 명칭으로 공동 개최된다. IMID 2019는 작년보다 15곳 늘어난 115개사가 32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주성엔지니어링,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와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전시회 기간 중 ‘미디어아트 테마관’을 최초로 운영한다. 기업간거래(B2B) 전시지만 디스플레이 패널과 예술을 접목시켜 일반 관람객도 올 수 있도록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준용, 이이남, 김창겸, 장시아오타오(张小涛) 등 국내외 주요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내외 귀빈이 참여하는 개막식과 2019 한·중 디스플레이 산업교류회가 열린다. 이후 비즈니스 포럼, 해외바이어 부스 투어 및 무역상담회, 반도체·디스플레이·웨어러블 잡페어 등이 진행된다. 셋째날인 10일에는 BOE·CSOT·EDO·티엔마 등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 해외바이어 24명과 국내 업체간 무역상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10일 부터 이틀 동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가 공동주최하는 ‘IMID 2019 비즈니스 포럼’도 코엑스에서 열린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지멘스, CSOT 등 주요기업과 기관이 6개 세션 21개 주제로 디스플레이 시장과 기술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