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 바이오레즈 기술 적용...온라인 판매
서울바이오시스가 '살균'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적용한 휴대용 멀티살균기 'VSM+'와 공기청정기 'VAC'를 온라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레즈는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LED 칩을 공기정화 시스템에 장착해 박테리아 등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술이다.
멀티살균기는 스마트폰, 신용카드, 자동차키, 안경, 생활용 마스크 등을 넣어 살균한다. 3분 사용하면 210㎠ 면적 내 세균 및 바이러스가 살균된다. 회사 측은 "생활용 마스크는 빛으로만 살균해 필터 손상이 거의 없어 마스크 재사용이 가능하다"며 "광센서를 적용한 안전장치가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는 바이러스 살균, 미세먼지 제거, 부분탈취 기능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바이오레즈 빛으로 헤파필터에 걸러진 코로나19 등 각종 세균 등을 30초 만에 살균한다"며 "VAC는 원터치 조작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아이스탁몰 등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VAC는 8만9000원, VSM+는 7만9000원이다. 동시 구매하면 1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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