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 램프에 UV-LED 살균 기술 적용
발광다이오드(LED) 칩 업체 서울바이오시스가 살균 바이오레즈 기술을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 옌펑(Yanfeng)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레즈는 자외선(UV) 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LED 칩을 공기정화 시스템에 장착해 박테리아 등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술이다.
옌펑에 수출하는 바이오레즈는 자동차 천장의 살균 램프에 적용한다. 살균 램프는 차량에 탑승자가 없을 때 바이오레즈를 적용한 빛으로 10분간 좌석, 핸들 등을 살균한다.
또 서울바이오시스는 코로나19 살균 효과가 있는 개인용 제품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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