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기, 대형 가전기기에 적용 가능
로옴이 24V 입력을 지원하는 제5세대 Pch(P-Channel) 모스펫(MOSFET)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40V와 -60V 내압을 지원하는 싱글제품 RQxxxxxAT, RDxxxxxAT, RSxxxxxAT, RFxxxxxAT 시리즈 3종과 듀얼제품 UTxxx5, QHxxx5, SHxxx5 시리즈 3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5세대 Pch 모스펫은 총 24개의 라인업이 구비됐다.
단위 면적당 저 ON 저항을 실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ON 저항은 -40V 내압 제품의 경우 기존품 대비 62% 저감할 수 있다. -60V 내압 제품의 경우 기존품 대비 52% 저감한다. 이 기능은 기기의 저전력화와 소형화에 기여할 수 있다. Pch 모스펫이 특징이다. 입력전압보다 낮은 게이트 전압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회로 구성을 간소화할 수 있어서 설계 부하를 경감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시켜서 소자 구조를 최적화하고 개발 단계를 완화했다. 고사양이 요구되는 산업기기에 활용될 수 있다.
로옴 측은 "앞으로 더 고효율인 Nch(N-Channel) 모스펫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애플리케이션 설계의 비용 감소와 고신뢰화, 고효율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지난 8월부터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생산되고 있다. 샘플 가격은 개당 2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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