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매그니트,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 설치
마이크로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활용처를 확대했다. 재난 안전 관리 시장을 뚫었다.
LG전자는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마이크로LED ‘LG 매그니트’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LED가 발광원이다. 백라이트유닛(BLU)가 없어 명암 표현과 디자인 자율성이 우수하다. 매그니트는 모듈식으로 제작해 공간에 맞춰 구조를 최적화할 수 있다.
경남도청은 매그니트를 재난안전상황실 주요 화면으로 활용 중이다. 재난 상황 파악을 보다 확실하게 할 수 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관리 컨트롤 타워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비즈니스솔루션(BS)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매그니트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어떤 공간에서도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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