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고련아연 온산제련소’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 및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평가 등급은 레벨 1부터 5까지 나뉘며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한다.
고려아연은 지역사회를 위해 울산지역 최초로 적십자고액기부클럽에 가입했다. 온산제련소는 지역내 취약계측 주거환경 개선 및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심사와 관련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활동이 아닌 환경과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방향으로 이어나가겠다”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