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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국 게임 '오공' 초대박 돌풍 파장과 시사점은?
[영상] 중국 게임 '오공' 초대박 돌풍 파장과 시사점은?
  • 신일범 프로
  • 승인 2024.09.05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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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 개발사 게임 사이언스(Game Science)가 최근 출시한 액션 RPG 게임 '검은 신화: 오공'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게임은 중국 내 플레이스테이션 5(PS5)와 그래픽 카드에 대한 품귀 현상을 초래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4일 만에 1000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약 6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나타냈다.

개발사 게임 사이언스는 2014년에 설립된 중국 회사다. 이 게임은 2018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해 총 6년간의 기간을 거쳐 탄생됐다. ‘검은신화: 오공’은 서유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손오공 종족의 후손으로 설정돼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역경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손오공의 의지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다.

게임은 액션 RPG 장르이다. 싱글플레이 방식의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는 서유기와 같은 서사적 이야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액션 등 전투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화끈한 액션과 스킬은 이용자에게 전략적 선택의 도구이다. 이것은 ‘고난’과 ‘역경’을 상징한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 판매로 300만장이 팔렸다. PC플랫폼 스팀(Steam)에서만 동시접속자 240만명을 기록했다. 역대 2위의 기록을 세웠다. 중국 콘솔게임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전례가 드물다.

게임 시장은 온라인과 패키지 분야에서 각기 다른 전략을 필요로 한다.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은 지속성이 중시된다. 패키지 게임은 주로 싱글플레이를 의미한다. 게임 내 서사를 완성도 높게 구성해야 한다. 이 게임의 성공은 이제 한국 게임사들에게 도전 과제를 주고 있다.

- '검은 신화: 오공'은 어느 나라에서 제작됐나요?

“이 게임은 중국 게임사 게임 사이언스(Game Science)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 장르는 무엇인가요?

“'검은 신화 오공'는 액션 RPG 장르입니다. 싱글플레이 방식의 게임입니다.”

- 스토리는 무엇을 다루고 있나요?

“'서유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손오공의 종족의 후손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다양한 역경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손오공의 뜻을 이어받는 내용입니다.”

- 출시 후 얼마 동안 몇 장이 판매됐나요?

“출시 4일 만에 누적으로 100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사전 예약 판매 포함입니다.”

- 성공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초반 흥행은 중국 게임 이용자들과 게임 자체의 뛰어난 완성도 덕분입니다. 따라서 향후 다른 지역의 이용자들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적 이야기를 서구권 시장에서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요소가 충분합니다.”

- 한국 게임사들도 유사한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한국 게임사들은 충분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획의 영역에 시간을 더 투자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발 환경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매출과 수익만 고려하지 않아야 합니다.”

- '검은 신화 오공'의 성공이 한국 게임사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한국 게임사들도 성과를 냈습니다. 비교하면 이 게임보다 낮은 지표들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를 통해서 한국 회사도 콘솔에서 글로벌 흥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게임 개발자가 패키지 게임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패키지 게임은 끝이 있습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는 끝이 없습니다. 개발자는 계속 다른 프로젝트로 넘어가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작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됩니다.”

- 패키지 게임의 개발 비용과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예를 들어, '검은 신화 오공'는 6년간 750억원의 개발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개발 초기에는 30명으로 시작해 최종적으로 140명의 개발자가 등록됐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다른 프로젝트와 비교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래픽 등에서 개발비가 많이 소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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