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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새만금 전구체 증설 연내 마무리
에코앤드림, 새만금 전구체 증설 연내 마무리
  • 이수환 전문기자
  • 승인 2024.09.1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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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에코앤드림 새만금 공장 조감도.(사진 에코앤드림)
에코앤드림 새만금 공장 조감도.(사진 에코앤드림)

에코앤드림이 새만금 전구체 캠퍼스(CAMP2) 공사가 연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곳은 2025년까지 전구체 생산능력 3만5000톤(t) 확보를 위해 1800억원 이상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전구체는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핵심소재다. 전구체는 양극재 원가의 60~7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다. 국내 전구체의 90% 이상을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에코앤드림 전고체는 벨기에 유미코아가 사용한다. 유미코아는 이 전구체로 양극재를 만들어 SK온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코앤드림의 전구체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현지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증설 중인 연간 3만t 새만금 캠퍼스를 포함해 단계적인 증설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약 10만t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월 착공을 시작한 에코앤드림의 새만금 캠퍼스는 현재 공장의 판넬 작업과 장비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며, 마감 작업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케즘(일시적 정체)과 IRA의 해외우려집단(FEOC) 규정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산업계 분위기와는 다르게 전구체 시장은 성장의 사다리를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일렉=이수환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알림》 K-배터리쇼 2024 콘퍼런스

전기차 성장이 더뎌지면서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외 주요 완성차 기업들은 2030년 전후 목표로 삼은 판매 목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30년 전체 자동차 판매량 목표를 당초 580만대에서 555만대로 낮췄음에도 전기차는 200만대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중장기 성장 전략에서 전기차의 입지가 견고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은 디일렉은 9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배터리 쇼 2024' 컨퍼런스를 진행합니다. 첫째날은 '100% 안전한 배터리 열관리 신소재·신기술', 둘째날은 '배터리 시장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기술·트렌드'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집니다.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의 미래를 논의하고 돌아볼 수 있는 유일한 행사입니다. 새로운 기술과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십시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사 개요

행   사   명 : K-배터리쇼 2024  콘퍼런스
일          시  : 2023년 9월 25일(수) ~ 26일(목)  2일간 개최
장          소  :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213호 콘퍼런스 룸
주최/주관  : 디일렉, 와이일렉,한국이앤엑스
규         모   :  선착순 120명 / 2일차 중식 제공
등 록 마 감 : 9월24일(화) 18시. 사전등록 마감 시 행사 당일 현장등록 불가

참가비용 :  2일 수강비용.

▲ 사전등록   : 385.000원  (VAT포함)
▲ 현장등록   : 440.000원 (VAT포함)

참가업체 : 배터리 소재, 부품, 장비 분야

 * 행사문의 :  디일렉 김상수 국장  [email protected]  010 5278 5958

※ 참고 사항
– 행사장 인원 제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석자분들은 오전 10:00부터 사전 입장, 오후 16:30 행사 종료 예정.
– 발표자료는 공개 허락한 연사에 한하여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 세미나 비용 입금시 회사명 또는 등록자명으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은행 1005-803-563727 예금주 디일렉)
– 주차장 협소로 인해 개인별 주차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세부 프로그램

주제 및 연사자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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