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5일까지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참가
KT가 유럽 광통신 시장 공략에 나섰다.
KT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350개 이상 통신사와 광통신 부품 및 장비 업체가 참여한다. 유럽 최대 광통신 전시회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나섰다.
▲1G/10G 통합 광통신 장치(유비쿼스) ▲장거리 1G/10G 통합 전송 광모듈(포투) ▲PSTN 통합 광모뎀(엔아이투스) ▲100G QSFP28 PSM4 통합 광모듈(라이트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디지털전환(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가 선보인 광부품과 광전송장치들은 KT 광통신 인프라를 혁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술들”이라며 “앞으로도 KT는 혁신적인 인프라 기술과 로드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창의적인 솔루션을 함께 발굴하면서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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