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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SK그룹 2024 정기인사 총평...누구를 주목해야 하나
[영상] SK그룹 2024 정기인사 총평...누구를 주목해야 하나
  • 장현민 PD
  • 승인 2023.12.1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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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

  • 진행 디일렉 이도윤 편집국장
  • 출연 디일렉 윤상호 전문기자, 노태민 기자

-오늘 SK그룹 인사가 났습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워낙 예고가 많이 돼서 부회장 4명이 동시에 집에 가네 어쩌네 했는데. 결과적으로 오늘 인사는 그동안 나왔던 여러 매체들 보도들이 얼추 맞는 것 같아요. 주요 그룹 중에 이렇게 인사가 사전에 오픈이 되는 거는 참 보기 드문 일인데 참 특이합니다. 두 분 모셨습니다. 윤상호 기자와 노태민 기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인사 보면 예고대로 됐어요. 부회장 4명이 집에 가신 건 아니고 2선으로 물러나신 것 같은데요. 윤 기자님.

“큰 틀에서 보면 조대식 부회장하고 수펙스 의장이었죠. 그러니까 SK의 사령탑을 맡아왔던 그러니까 그룹 내 2인자가 바뀌었다. 그다음에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도 2선으로 물러나셨고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도 2선으로 물러났고. 그리고 장동현 부회장 같은 경우에는 조금 성격이 다른데. 최태원 회장과 같이 (주)SK의 대표를 맡고 있었는데 그 (주)SK 대표는 내려놨지만 SK에코플랜트 대표로 가셨어요. 조금 성격이 다른.”

-조대식, 김준, 박정호 부회장은 어떻게 보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신 거고.

“사실상 고문 역할로.”

-자문역, 고문역 이런 거 하실 거고 장동현 부회장은.

“아직 SK에코플랜트.”

-영역을 바꿔서 경영 일선에는 그대로 있되.

“각자 대표니까요.”

-역할이나 이런 거는 예전에 비해서.

“왜냐하면 예전에 SK를 핸들링 했던 건데. 관계사 한 개를 핸들링하는 거니까요. SK에코플랜트가 IPO로 해야 되거든요. 그 문제가 있습니다.”

-눈에 띄는 이름 중에 지동섭 사장이 다시 컴백한 것. 이것도 눈에 띄는데. 일단 가장 큰 거는 최창원 부회장이라고 이분이 조대식 의장을 대신해서 SK 수펙스 의장으로 선임됐어요.

“최창원 부회장 같은 경우에는 사촌 동생이시거든요.”

-제가 그래서 SK 가계도를 보니까 SK 창업주는 최종건 회장이고.

“최종건 창업주의 삼남입니다.”

-세 번째 아들. 그리고 최태원 회장은 최종건 회장의 동생, 최종현 회장의 장남이에요.

그러니까 사촌지간인데.

“창업주가 돌아가셨을 때. 창업주의 자녀분들이 어리다 보니까 동생이 승계를 했었죠. 그리고 동생이 승계를 하고 동생 아들에게 회사가 갔던 거죠.”

-그룹이 간 거죠.

“큰 틀에서 보면.”

-근데 이번에 다시 창업주의 삼남이 일종의 그룹 2인자가 된 거잖아요. 어떤 의미가 있는 거예요?

“근데 이게 SK그룹 전체의 후계 구도와 연관이 있느냐? 이거는 물음표입니다.”

-아니 최태원 회장의 아들이 어리잖아요.

“근데 지분율이 있으니깐요. 지금 ㈜SK 지분을 그럼 누가 갖고 있는가. 대부분이 지금 어찌 됐든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님이시고요. 그리고 지금 최창원 부회장 같은 경우에는 지분이 없습니다. 사실 최태원 회장이 회장 자리를 굳히는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창업주의 자녀분들은 지분들을 정리를 했어요.”

-최신원 회장이 있고.

“거기가 장남이신데 그분도 그렇고 이렇게 정리를 했죠. 그래서 예를 들면 지금 최창원 부회장 같은 경우에는 SK디스커버리라고 중간 지주사 성격이지만 SK의 큰 틀에서 보면 주력 사업과는 다른 별개의 케미칼과 바이오 위주의.”

-하여간 그룹 내에 집 딴 살림 차린 거 아니에요? 그렇죠

“LG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죠. LG랑 비슷한데 LG는 다 독립인데. 그러니까 LG라는 우산이 다 벗겨지는 건데 SK라는 한 우산에서 있는 거죠. '따로 또 같이'라고 SK 쪽은 얘기하는데.”

-계열 분리는 안 하고.

“계열 분리는 아니지만 사실상 중간 지주사를 통한 독립 경영들이니까요.”

-저는 이게 너무 관심이 가더라고요. 왜냐하면 최태원 회장의 직계 동생 친동생인 최재원 부회장도 있는데. 어떻게 보면 장손이라고 할 수 있는, 장자 승계의 적통이라고 할 수 있는 최창원 부회장이 2인자가 됐다.

“삼남이니깐요. 또”

-아무튼 그러니까 창업주의 아들이니까. 하여간 그거는 나중에 좀 더 저희가 알아보고 뒷 얘기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사업적 능력이나 이런 쪽에 더 무게를 뒀다 이런 평가, 아직 그런 후계나 이런 거보다는 사업적인 측면에서 봐달라 이런 게 그룹 쪽 인사에 관련된 설명입니다.”

-그리고 SK의 주력 계열사죠. SK하이닉스. 여기도 바뀌었어요. 예고대로 박정호 부회장이 대표이사직 물러났죠.

“2선으로 물러나셨습니다.”

-근데 2선인데 역할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떤 걸 한다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하고 AI 얼라이언스를 이끈다고 보도자료에 나왔고요.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서 미래 성장동력 확충하겠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아주 흔히 하는 말로 뒷방 영감으로 물러나시는 건 아닌 것 같고. 뭔가 이렇게 경영에 도움이 될 글로벌 협력 관계 이런 거 구축을 위해 뛰실 것 같은데. 잘하실 거예요. 그분도 그러면 대표이사 2명이었잖아요. 박정호, 곽노정. 그러면 곽노정 단독 대표 체제로 바뀌는 거예요?

“그렇게 바뀝니다.”

-이번에 사장 되신 분이 또 하나 있죠?

“이번에 사장 되신 분은 GSM 담당을 하셨던 분이에요. 김주선 사장이 새로 승진 선임이 됐고요. 이분이 새로 맡는 조직이 이번에 신설이 된 조직인데 AI 인프라 조직이라고 새로 신설이 됐습니다. 여기를 담당하시게 됐습니다.”

-어떤 조직인가요?

“지금 워낙 HBM 쪽에서 잘하니까 이쪽으로 더 힘을 주기 위해서 만든 조직인 것 같아요. HBM이나 AI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만든 조직이라고 하는데. 이 밑에 편제된 조직들이 한 2개가 새로 신설이 됐고요. 한 조직은 이번에 끌어왔습니다. AI 인프라 밑에는 HBM 비즈니스라고 이 조직 하나랑 AI&넥스트 조직이 신설이 됐고 GSM은 원래 다른 부서에 있었죠. 그거를 당겨왔습니다. 그래서 총 3개가 여기 밑에 들어가는 거고요. HBM 비즈니스 같은 경우에는 부문별로 흩어진 HBM 관련 역량하고 기능을 결합한 조직이라고 해요. 다 총괄하겠다.”

-영업이든 협업 관계든 거 다 총괄하겠다.

“개발도 이렇게 총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직은 오늘 발표된 자료니까 나오지 않았는데 HBM 쪽에 계속해서 힘을 주겠다라는 그런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 잘 나가니까 계속 푸시하겠다 이거죠?

“그렇기도 하고 최근에 삼성도 그렇고 마이크론도 퀄이 어느 정도 나온다라는 얘기가 들리니까 여기 경쟁력을 계속 가져가겠다라는 의지로 보입니다.”

-AI&넥스트 조직은 뭐 하는 조직인가요?

“여기는 HBM 외에도 차세대 메모리를 연구하는 조직이 차세대 메모리를 계속 연구하고 있어요. 지금 하이닉스에서 그거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보이는데. CXL이라든지 아니면 PIM 같은 이런 반도체를 연구할 것 같고 곽노정 사장이 저번에 11월에 고려대에서 특별 강연을 한 적이 한 번 있습니다. 그때 시그니처 메모리를 만들겠다고 발표를 한 적이 있는데. 이 조직에서 그러한 역할을 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GSM은 이게 SK하이닉스는 꽤 중요한 조직이잖아요. GSM(글로벌세일즈&마케팅) 그러니까 해외 영업 이게 또 구매까지도 하나 모르겠네요.

“그것까지는 한번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구매도 담당하는 하여간 꽤 중요한 조직인데. HBM도 하고 차세대 AI&넥스트도 하고 그다음에 GSM도 하고 김주선 사장에게 상당히 힘이 실리는 인사예요. 지금 보면.

“맞습니다.”

-사실상 어떻게 보면 곽노정 대표보다 더 거의 안방 살림도 챙기면서 미래 먹거리도 챙기면서 다 한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대단한 파워를 갖게 될 조직인 것 같은데 낸드 쪽도 또 있어요?

“낸드 쪽도 조직이 하나 신설됐습니다. 사업 경쟁력 제고를 해야 되다 보니까 'N-S 커미티'라는 조직을 하나 신설을 했는데요.”

-N-S 커미티.

“맞습니다. 이 조직 같은 경우에는 낸드랑 솔루션 사업에 총괄을 한다고 해요. 사실상 컨트롤타워를 한다고 하는 건데. 여기서는 솔리다임 수익성 회복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솔루션이라는 거는 파운드리 얘기하는 건가요?

“아닙니다. 그거 말고 SSD를 얘기하는 겁니다. ESSD 같은 솔루션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제품 및 관련 프로젝트의 수익성과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하는데. 이게 지금 솔리다임이랑 SK하이닉스랑 구매하는 게 다릅니다. 납품받는 소재랑 장비들이 다른데 이거를 일원화하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인텔 사업부였던 낸드 사업부였던 솔리다임을 인수한 지 지금 한 2년여 되죠. 2년 돼가는데 본격적으로 내재화하겠다, 일원화시키겠다 이런 의도라 보여진다는 거죠?

“그렇게 의도는 보여지는데. 하이닉스에 문의를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아직은 답변을 아끼더라고요. 근데 이게 2차 인수 대금이 얼마 안 남았어요.”

-2차 인수가 아니고 2차 인수 대금.

“2차 인수 대금을 입금하면 전권을 가지고 오는 건데. 그때부터는 소재랑 장비 이런 것들도 국내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인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에서도 그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새로운 매출처가 생기는 거니까요.”

-박정호 부회장이 물론 2선으로 가셨으니까 구매나 이런 개발이나 공정이나 이쪽도 많이 바뀔 것 같아요. 바뀔지 안 바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런 부분에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사람들의 이동도 있을 거고 그거 한번 유심히 한번 살펴봐 주시고 체크해 보겠습니다. 이번 SK 인사에서 제 개인적으로 아주 관심이 갔던 게 소재 쪽이 많이 바뀌었어요. 어떻게 바뀌었죠?

“원래 ㈜SK에서 M&A를 주도하셨던 분들이 이번에 많이 대표로 선임이 됐어요. SK실트론하고 SK머티리얼즈 그리고 ㈜SK까지 다 대표로 이렇게 선임이 되셨는데. 이분들이 예전에 2016년에 OCI머티리얼즈 인수를 하 던 분들입니다. 그때 공을 높게 사서 그 이후로 계속해서 인수를 주도하셨던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이분들이 SK실트론 대표, SK머티리얼즈 대표가 됐어요.”

-장용호 SK실트론 대표가 ㈜SK 대표로 갔고.

“맞습니다.”

-그 자리를 이용욱 SK머티리얼스 대표가 SK실트론 대표로 가고. 이용욱 대표 자리를 김양택 센터장.

“SK 첨단소재 투자센터장이 대표로 이동을 했는데 사실상 '장용호 라인'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이분들이 일종의 SK에 보면 소재 쪽 M&A를 전담했던 분들이잖아요.

“맞습니다.”

-실트론도 인수도 여기서 했고 OCI머티리얼즈도 여기서 했고. 근데 이 중에 김양택이라는 분이 비교적 젊어요.

“75년생입니다.”

-75년생인데. 아주 파워풀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예전에 토러스투자증권이라고 지금 DS투자증권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 애널리스트 출신입니다. 애널리스트로 있다가 2012년에 SK이노베이션에 입사를 했고 그다음에 2년 후에 다시 ㈜SK로 이동을 한 뒤에 투자 업무를 맡은 걸로 알고 있고요. 2020년 말에는 정기 인사 때 첨단소재 투자센터장까지 올라갔고요. 굉장히 그룹 내에서 영향력이 막강하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이게 저희가 반도체나 이쪽 소재 쪽을 많이 다루다 보니까 SK머티리얼즈가 뭐냐면 SK스페셜티라는 자회사가 많아요.

“엄청 많습니다.”

-SK스페셜티, SK머티리얼스에어플러스, SK레조낙, SK트리켐

“SK쇼와덴코도 있고요.”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엄청 많은데 우리가 얼마 전에 썼던 게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에서 두꺼운 PR(포토레지스트)를 개발했다. SK트리켐은 전구체를 해서 SK하이닉스와 곧 이렇게 거래 규모가 커질 것 같다.

“계속해서 커지고 있죠.”

-SK하이닉스에 공급하는 부품 소재를 SK머티리얼즈 자회사들이 많이 한다.

“전공정 쪽에 많이 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후공정 기업을 또 하나 인수를 했는데 거기서는 몰딩 쪽 소재를 지금 개발을 했고 그거를 뭐 곧 납품할 거다라고 그런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인수한 회사를 제가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한 200억원대 5월달 정도에 인수를 했었습니다. 계속해서 이 소재 쪽으로는 강화하고 있고 M&A 아니면 다른 합작사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SK가 인사가 이렇게 났는데 보면 결국에 옛날에는 SK텔레콤 위주의 그룹이었다고 하면 정유 그러니까 석유 쪽하고 정유 쪽하고. 지금 SK하이닉스가 가장 주축 계열사니까 이쪽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첨단소재 이쪽 분야 CEO도 바뀌었고. 그쪽 투자 라인도 바뀌었고 하이닉스도 대표이사가 물러났고 그러면 그쪽에 우리 부품 협력 하는 업계에서 변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실 건데. 그 부분은 저희가 누가 어디로 가셨고 구매 담당이 바뀌었냐 이런 거는 저희가 따로 취재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얼마 전에 저희가 두산그룹이 엔지온이라고 인수를 추진한다고 했는데 그거 관련 얘기가 있어요.

“오늘 잠깐 말씀드리려고 왔는데요. 두산그룹이 지난해 두산테스나를 인수를 하고 계속해서.”

-M&A를 하려고 했죠.

“후공정 쪽 업체를 사려고 했었어요. 그때 처음 얘기가 나왔던 게 엔지온이라는 이 회사인데 이번에 두 번째 인수 추진을 하는 거고. 엔지온이 장비 노후화 등의 이유로 쫑이 나고 에이팩트라는 회사를 사려고 했어요. 올해에는.”

-했다가 또.

“무산됐죠. 그리고 그다음에 저도 최근에 다시 제보를 받아서 취재를 하게 된 건데 엔지온에 다시 인수를 추진한다. 그리고 이게 막바지 수순이다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까 실제로 추진 중인 게 맞고. 두산 쪽 신사업 쪽 하는 분들하고 얘기를 해보니까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 같습니다.”

-마무리 단계라는 건 도장 찍기 전이다?

“지금 검토까지 다 끝났고 웬만하면 딜이 잘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정확하게는 잘 확인이 안 됐는데. 지난해에는 250억원에서 300억원 정도의 논의를 진행했다고 해요. 올해도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는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엔지온이라는 회사가 웨이퍼 테스트 이후에 백그라인딩이랑 쏘잉이랑 리콘 공정을 하는 회사인데 여기가 이것만 사서는 패키징을 다 할 수가 없습니다. 두산은 추가 투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를 사도 여기를 사고 추가 투자를 해야 그들이 원하는 턴키 비즈니스를 할 수가 있는 건데 어떤 식으로 투자를 해야 될지는 더 지켜봐야죠.”

-알겠습니다. 잠시 쉬었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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