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인치 OLED, 3.5인치 LCD 등
디스플레이 설계‧생산 전문 기업인 미국 뉴헤이븐 디스플레이(Newhaven Display)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디스플레이(LCD)를 활용한 신형 디스플레이 솔루션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헤이븐 디스플레이의 2.7인치 OLED는 사물인터넷(IoT), 산업용 제어 패널, 스마트 기기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해상도는 128×64, 20핀 연성평면케이블(FFC)을 지원하며 아두이노나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과 연결해 사용된다. 명암비는 최대 10000:1이며 터치스크린을 내장해 전자기간섭(EMI) 간섭을 줄였다.
MIP I인터페이스를 갖춘 3.5인치 LCD는 휴대용 게임기 설계에 적합하다. IPS 패널을 사용했고, 해상도는 640×480이다. 본체에 MCU를 내장해 디스플레이 제어가 간편하다. MIPI DSI버스를 지원해 데이터 전송률이 높아야 하는 의료와 산업용 장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표준 또는 내장 정전식 터치스크린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디일렉=이수환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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