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사전예약 400만건을 돌파했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시작해 단 하루만에 100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 사전 예약 400만명은 보기 드문 지표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들의 반응에 감사의 표시로 추가 보상을 준비한다. 모든 이용자는 기존 보상에 더해 게임 내 재화 ▲4백 다이아(게임 내 재화) ▲영웅소환권 40개 ▲군주의 여정 지원상자를 추가로 받는다. 보상은 100만 달성 기념 보상과 합산해 정식 출시 후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 공지까지 진행된다.
추가로, 트레일러 ‘더 킹 이즈 커밍(THE KING IS COMING)’도 공개됐다. 여정을 떠나기 위해 집결한 영웅들과 그들 앞에 등장하는 군주의 모습을 담았다. 후드로 가려진 군주의 얼굴은 메인 홍보모델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엔씨소프트는 후속 영상을 통해 ‘저니 오브 모나크’의 메인 홍보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버 선점과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이벤트는 준비된 모든 서버가 선점이 완료되면 종료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분기 출시가 목표인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이다. 업계에서는 방치형 스타일의 캐주얼 장르로 인정하고 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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