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액 1512억원…전년비 50.5%↑
쏠리드가 순항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른 통신 장비 업체와 달리 통신사의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가 서비스 범위(커버리지) 확대에서 품질 개선으로 전환한 수혜를 입었다.
쏠리드는 ‘제26기 반기보고서(2023년 1~6월)’를 통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512억1820만원과 163억3619만원으로 집계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50.5%와 3453.1% 급증했다.
쏠리드의 주력 사업은 이동통신 중계기다. 상반기 유무선 통신장비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94.8%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액은 ▲미국 501억6755만원 ▲한국 403억9378만원 ▲일본 327억6691억원 ▲유럽 270억1994만원 ▲기타 8억7001만원 순이다. 기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년동기대비 성장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미국 44.7% ▲한국 37.5% ▲일본 112.7% ▲유럽 222.8% 확대했다.
한편 상반기 연구개발(R&D)비는 146억8018만원이다. 매출액 대비 9.7%다. 지난 2년간 R&D비는 ▲2021년 278억578만원 ▲2022년 295억8078만원이다. 매출액 대비 ▲2021년 13.1% ▲2022년 10.6%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