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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삼성·노스볼트 잡은 한화...배터리 장비 사업 드라이브
[영상] 삼성·노스볼트 잡은 한화...배터리 장비 사업 드라이브
  • 송윤섭 PD
  • 승인 2023.11.2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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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

진행 : 디일렉 이도윤 편집국장
출연 : 디일렉 이수환 전문기자
 

-오늘 저희가 준비한 마지막 순서입니다. 배터리 쪽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수환 전문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수환입니다.”

-오늘 말씀하실 기업이 한화죠. 어떤 내용이죠?

“한화는 사실 저희가 굉장히 몇 년 전부터.”

-간간히 다뤄왔어요.

“많이 다뤄왔던 기업이고요. 그 전에 이번 주에 워낙 배터리 쪽 관련 이슈들이 많아서. 인사도 있었고. 그래서 제가 뭘 이야기하면 좋을까?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지금 채팅창에도 전극공정 장비가지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고 계신데. 배터리 업계가... 반도체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굉장히 보수적이에요. 사실 뭐 보수적이라는 말이 일종의 마법의 단어 같은데. 어떤 장비가 실제로 적용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나, 어떤 고난도, 허들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쉽게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소재도 마찬가지지만 장비 쪽에서도 뭔가 ‘신규 장비를 이렇게 개발하고 있다.’, 혹은 ‘저렇게 개발이 되었다.’, ‘고객사 인증을 현재 진행 중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굉장히 간헐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만 실제 내막을 들여다보면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한화 얘기를 하게 된 거는 한화모멘텀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어볼 만한 일이 생겨서 제가 오늘 좀 얘기를 했고요. ‘한화모멘텀’이라는 법인이... 어떻게 보면 사업부죠. 사업부가 출범하게 된 것은 이제 1년 정도 되었고, 이름을 바꿨죠. 한화 기계부문에서 ‘한화모멘텀’으로.”

-한화도 참 영어 좋아해요.

“영어 좋아하는 기업은 또 있죠. SK라고. SK도 법인 이름을...”

-모멘텀이라고 하면 무슨 회사인지 알겠어요? 나는 모르겠어요.

“그렇죠. 예를 들면 SK엔무브도 마찬가지고, SK어스온도 그렇고. 아무튼 이제 영어로 이름 바꾸는 거는 사실 그전에 공기업들도 마찬가지고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KT&G’가 됐다거나 ‘한국철도공사’이 ‘코레일’이 됐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아무튼 그건 차차 하고. 한화가 이 업계에서 오래 계신 분들은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과거에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 사업을 했었던 전례가 있었고요. 그 이후에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기계나 장치 부분에 대한 사업을 쫀쫀하게 진행을 해왔었습니다. 그러다가 배터리 산업이 주목을 받고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이거를 본격적으로 키워보겠다라고 해서 외부에서 사업부장을 모시고 오고요. 그게 지금 한화모멘텀의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류양식 사업부장이 되겠습니다. 이 분은 삼성SDI에 계시다가 이쪽으로 옮기신 분이고요. 한화가 다음 달에 ‘한화 배터리데이’라는 행사를 합니다.”

-독자적으로 하는건가요?

“독자적으로 하는데. 사실은 이 행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제가... 아직 하지 않은 행사지만, 여러 가지로 배경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한화모멘텀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법인명을 받고 난 이후에... 사실 한화에 대해서... (주)한화에 포함이 돼 있잖아요. 그런데 배터리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가 참 어려웠어요. 왜냐하면 경영 실적이 분리돼 있지 않았거든요.”

-다 (주)한화로 잡히죠?

“다 안에 여러 가지 금융 부문도 존재하고, 건설도 존재하고, 반도체도 존재하고 막 뒤섞여 있다 보니까. 근데 올해부터 한화모멘텀의 별도 실적을 IR할 때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잠깐 언급을 하고 말씀을 좀 드릴게요. 대표적으로 그전에는 분리가 안 돼 있었으니까. 장비만 가지고... 한화모멘텀이 주로 하는 거는 배터리 쪽 장비. 양극재 장비. 태양광 장비가 있는데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이 2087억원이었습니다.”

-작년 4분기요?

“작년 4분기. 그리고 올해 1분기 1135억원, 2분기 1370억원. 그리고 3분기가 1447억원으로. 이런 추세로 나가게 된다면 올해 매출 6000억원 이상은 무난히 달성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주잔고인데요. 수주잔고가 상당히 많습니다. 수주잔고가 현재 3분기 기준으로 1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그게 다 배터리 쪽이에요?

“배터리, 태양광 이 두 개를 합쳐서입니다.”

-분리는 안 되어 있는 거군요?

“분리는 안 돼 있지만, 하지만 상당수는 배터리 쪽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라고 추정을 해볼 수 있고요. 또 다른 부분은 하나 주목할 만한 부분은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을 위해서 지금 SK온도 그렇고, 삼성SDI도 그렇고, LG에너지솔루션이 전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한화가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요. 왜냐? 이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직접 만들어본 국내에 몇 안 되는 기업 중에 하나였거든요. 그때 당시에는 2012년까지 사업을 하다가 이 사업을 접었거든요. 근데 이 사업을 접다가 이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이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만든다고 하니까 여기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들이 한화가 꽤 있어요.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자세하게 그걸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지금 대단히 잘 준비가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됐든, 삼성SDI가 됐든, 지금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실제 개발을 진행 중인 기업들이 장비 선정을 할 때 한화가 거기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돼 있더라는 거예요.”

-어떤 장비 쪽을 얘기 하시는 거에요?

“주로 전극공정 장비들입니다. 거기에 대한 노하우를 대규모로 만들어봤던 경험도 있지만, 이게 단순하게 삼원계에서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조성이 바뀌는 부분인데 장비도 거기에 맞춰서 어떤 최적화가 돼야 되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걸 위해서 지금 한화모멘텀이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R&D 할 수 있는 역량을 이미 갖추고 있더라는 거를 제가 발견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 제가 여기서 좀 민감한 부분이어서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만. 제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준비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아마 조만간 하게 될 한화 배터리데이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좀 해볼 수 있겠습니다.”

-한화는 지금까지 배터리 쪽 장비를 일부 수주는 했잖아요?

“맞습니다.”

-근데 이번 한화 배터리데이를 시작으로 더 확대하고 더 공격적으로 나갈 것 같다 이렇게 보시는거죠?

“맞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양극재 소성로 장비도 한화가 하고 있습니다. 그 장비는 일본 노리타케에서 여러가지 기술 라이선스를 받아서 만드는 장비들인데, 이건 제가 직접 눈으로도 봤고요. 포항에 있는 에코프로비엠 공장에 들어가는 양극재를 만들기 위한 장비들이죠. 그중에서도 소성로 장비는 한화가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말씀드리면 포스코퓨처엠 같은 경우에는 원준이라는 국내 다른 상장사에서 하고 있는데, 그쪽 기업만 주로 쓰고 있는 상황이고, 에코프로는 한화가 거의 대부분을 이쪽에서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에코프로가 양극재 공장을 짓는 것만큼 한화도 그만큼 수혜를 받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건 소성로 쪽만 그렇다는거죠?

“일단 소재 쪽은 그렇습니다. 소재 쪽이라고 말씀을 먼저 드렸고. 그다음에 장비같은 경우에는 특히 채팅창에서도 하이브리드 코터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하나 말씀을 드리면. 전극공정 장비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에 하나는 속도와 효율입니다. 속도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전극공정용 장비의 라인 길이가 거의 100m에 육박합니다. 그리고 장비의 높이는 2층 높이고요.”

-그렇게 커요?

“커요. 왜 이렇게 크냐 하면 우리가 양극, 음극의 어떤 활물질을 만들어줄 거 아닙니까? 이 활물질에는 일단 슬러리화를 시켜야 됩니다. 용매도 넣고 바인더도 넣고 도전재도 넣고. 양극재 같은 경우에 양극재도 당연히 넣겠죠. 막 섞어줍니다. 그런데 이 슬러리라는 건 결국 습식을 얘기하는 거거든요. 이 습식을 양극이니까 알루미늄박 위에 도포를 해줍니다. 도포 하면서 말려줘야 돼요. 근데 이 말리는 게 건조로에서 말려주게 되는데 건조로에서 말렸다가 다시 말아줘야 됩니다. 이 건조로의 길이가 길어요.”

-높이는 왜 높은거에요?

“왜 높냐면 이게 양극박이 음극박도 마찬가지 얇잖아요. 그 위에 아주 얇게 하는거지만 이 슬러리를 도포하다 보니까 처져요. 밑으로 쳐집니다. 근데 이게 쳐지다 보니까 골고루 건조시키기가 쉽지가 않은 거예요. 그래서 아치 형태로 만들어주게 됩니다. 이게 처지니까. 그러다 보니까 라인 길이가 어쩔 수 없이 길어졌던 거예요.”

-길어지고. 높아지고.

“근데 이게 보통 이 건조로에 열원이 존재합니다. 이 열원은 크게 두 가지를 씁니다. 하나는 ‘열매체유 보일러’를 씁니다. 열매체유 보일러는 말 그대로 기름을 끓여서 건조로 밑에다가 흘려주는 거죠. 그 뜨거운 열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이 소재가 코터 안에서 이제 건조로 위에서 지나가면서... 소재가 이제 양극.. 소재라고 말씀드리면 금속박 위에 활물질이 발라진 이 소재가 지나가면서 말려주는 거예요. 일종의 호두과자 만들 때 보면 호두과자 만들고 나서 뚜껑 덮고 밑에 가스레인지 불꽃이 올라오면서 가잖아요. 그러면서 중간에 돌려주고 이런 건데. 똑같습니다. 하나는 열매체유 보일러라는 걸 쓰게 되고요. 다른 하나는 전기고로가 있습니다. 전기난로예요. 쉽게 얘기하면. 근데 이 방식이 서로 장단점이 있어요. 열매체유 보일러는 안정적이긴 합니다.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라인 길이가 길어집니다. 그리고 전기고로 같은 경우에는 라인 길이를 단축할 수 있어요. 대신에 제가 아까 용매에... 믹싱 장비에서 활물질을 만들어준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거기에 쓰는 용매 중에 솔벤트류가 많이 들어갑니다.”

-화재 위험이 있겠네요.

“쉽게 얘기하면 전극 공정에서 이 솔벤트를 날려줘야 되거든요. 날리면서 회수를 해줍니다. NMP를 회수를 해주는데, 이 NMP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전기고로에 잘못해서 휘발되니까 옮겨붙는 경우 폭발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라인 길이를 단축을 시킬 수는 있지만,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긴 하지만, 화재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좀 존재를 해서.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전기고로를 많이 쓰는 기업이 삼성SDI예요. 하지만 본인들도 압니다. 이게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좀 있다는 거. 그걸 줄이는 게 노하우고 기술이겠죠.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나 SK온같은 경우에는 열매체유 보일러를 이용해서 코터를 주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고요. 여기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이 코터의 길이가 100m정도라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이걸 50m 정도로 단축을 시키기 위해서 장비 업체들이 굉장히 기술 개발들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고객사한테 제안을 합니다. 우리가 일종의 아까 아치형이라고 했잖아요. 플랫 코터라고 합니다. 아치형이 아니라 플랫하게 만드니까 라인 길이를 단축할 수 있었겠죠. 이 플랫 코터를 배터리 셀 기업에 제안을 하는데, 아직까지 선두로 나서서 이 플랫코터를 쓰겠다고 한 기업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터리 제조사 중에서요?

“마찬가지입니다. 외국 기업들도 마찬가지인데, 외국 기업들도 한국 기업들이 먼저 플랫 코터를 쓰게 되면 그 이후에 우리도 한번 고려해 보겠다라는 입장이에요. 아직까지 이 단축 코터, 플랫 코터를 이용해서 배터리 셀을 대규모로 양산한 기업은 아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약간 눈치 보고 있는 거죠. 누가 먼저 이거를 쓰느냐? 그게 레퍼런스가 먼저 나와야 되는데 아직까지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먼저 드라이브를 건 기업은 없습니다. 이 플랫 코터는 국내에 어지간한 전극공정 기업들은 다 준비 중이에요.”

-다 준비하고 있어요?

“준비 중입니다. 개발도 다 끝나 있어요. 개발도 끝나 있지만 레퍼런스를 만들기까지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고. 아까 채팅창에서도 말씀하셨듯이 하이브리드 코터도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열매체유 보일러와 전기고로의 여러 가지 그런 장점들을 결합해서 또 라인 코터의 길이를 줄였다는 게 장점이지만. 단축 코터를 먼저 쓰는 메이커가 나와야 되는데 아직은 나오지 않았다는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잠깐 말씀을 드렸고요. 일단 한화 얘기가 여기까지 왔는데, 얘기를 하다 보니까.”

-왜 여기까지 왔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한화가 그래서 이 장비 사업을 레퍼런스로 많이 삼았던 게 아까 노스볼트가 있고요. 그다음에 삼성SDI. 이 2개 회사를 좋은 고객사로 잡아서 지금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앞으로 조만간 진행될 한화 배터리데이에서 로드맵이 나오게 되면 제가 다시 한 번 나와서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좀 전에 아바코에서 저기 수주공시 하나 했더라고요. 이거 얘기 좀 해달라는 분들이 꽤 있네요.

“이거는 아바코를 얘기할 때 반드시 빼놓지 말아야 될 장비가 롤프레스입니다. 우리가 전극공정을 얘기할 때 3가지 공정으로 나뉘게 되는데, 하나는 코터, 롤프레스, 슬리터가 있습니다. 이 아바코의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아바코가 이 롤프레스 중에 싱글 롤프레스 기술을 가지고 LG에너지솔루션을 계속 두드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맘때도 그랬고 지난해 초도 그랬고 거진 2년 동안 싱글 롤프레스를 고객사 검증 중이다. 수주를 받으려고 지금 트라이를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아직까지 LG에너지솔루션이 이 싱글 롤프레스를 도입을 결정을 한 상황은 아닙니다. 오늘 나온 500억원 수주는 자동화 장비 쪽이에요. 이 자동화 장비 쪽은 원래 하고 있던 장비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받은 장비 혹시 싱글... 그러니까 지금 이 아바코 사례처럼 이 코터 쪽도 신기술이나 어떤 신공정이 어떤 기술이 접목이 된 장비를 그렇게 섣불리 배터리 셀 기업들이 막 공격적으로 도입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롤프레스 얘기는 아바코에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널리 알고, 저도 기사를 썼고. 하지만 아직까지 롤프레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받는다, 만다. 워낙 받을 수 있다라는 얘기를 오랫동안 해온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고요. 하지만 아직까지 도입했다 이런 얘기는 아직까지 들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무튼...”

-오늘 수주 나온 514억원짜리 수주공시도 롤프레스는 아니다?

“롤프레스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질문 나온 것 중에... 아까 질문 주신 것 중에 좋은 질문을 해주셨는데. 이거 분리를 좀 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아까 제가 전극공정에 코터, 롤 프레스, 슬리터 이 세 가지로 조합이 돼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화가 받은 거는 이 코터 쪽입니다. 이건 조합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코터는 피엔티로 하고, 롤프레스는 한화로 하고, 슬리터는 씨아이에스로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조합도 가능해요. 그리고 반대로 코터는 씨아이에스를 하고, 롤프레스랑 슬리터는 피엔티가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가 예를 들면 백지공시가 나왔는데 이게 어떤 장비인지 모르겠다. 예를 들면 극단적으로는 전극공정 장비 수주를 받았는데, 그게 코터인지 롤프레스인지 슬리터인지 거기에 구체적으로 분류가 되어 있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이걸 좀 분류해서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한화 수주는 거의 대부분이 코터 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롤프레스랑 슬리터는 씨아이에스나 기존에 공급했던 기업들이 공급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알겠습니다. 오늘 라이브 디일렉 라이브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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